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오는 4월 5일 목요일, 기업정신건강연구소(소장 신영철) 개소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 2월 국내 최초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개소한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업과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직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도전을 주제로▲통합적 직장정신건강관리, 왜 필요한가?▲심리적 위기의 직장인을 위한 현장 전문가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직장 문화 개선을 주제로▲경영진 리더십 코칭 사례▲우리의 이상향, 천국으로 출근하는 한미글로벌의 행복경영 사례가 발표된다. 1, 2부 주제 발표를 마치면 ‘행복한 직장의 조건(번역서, 원저 Aria Day 외)’ 출판기념회가 있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신영철 소장은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근로자가 없으면 기업도 없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사업장과 사회 모두가 합리적인 해결책을
폐렴과 저혈당으로 응급실 왔다가병원 직원들의 온정으로 쾌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우리 환자 우리가 돕기라는 취지아래 임직원들이 모은 의료비 기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빠진 우즈벡 출신 고려인 3세 ‘고 아나톨리(남, 63세)’의 폐렴과 저혈당 치료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우즈벡이 고향인 고씨는 고려인 3세로 투병중인 장모의 의료비를 벌기 위해 지난해 아내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한국말이 서툴고 연고가 없는 이들 부부에게 구직은 쉽지 않았다. 단기 시간제 일자리도 얻기 힘든 불안정한 생활의 지속은 가장의 건강에 이상을 가져왔다. 고씨는 지난 5일 갑작스런 고열로 쓰러졌고 119를 타고 강북삼성병원 응급실로 왔다. 병명은 폐렴과 저혈당이었고 바로 입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문제는 이들 부부가 우리나라 체류기간이 90일이 안 되는 외국국적동포로 건강보험적용 대상이 아니고 다른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제도권 밖의 환자였다는 점이다.이러한 어려움을 알게 된 강북삼성병원은 ‘우리 환자 우리가 돕기’ 임직원 기금을 통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강북삼성병원의 우리 환자 우리가 돕기는 환자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에서는 1월 16일(화)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두통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적인 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의 두통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두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에서는 9월 5일(화)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남성과학회 실버리본 캠페인 ‘전립선과 남성호르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박흥재 교수와 정재용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질병 예방을 위한 전립선 건강과 남성 호르몬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문의 : (T.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팀 02-2001-2780)
고등학교 남학생, 어르신 말벗되고자강북삼성병원 헬스꿈나무 1기 과정 수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7월 20일(목) 병원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헬스꿈나무 1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 수료 대상자는 대신고등학교(교장 김진엽, 담당교사 전건호) 자율동아리 학생 15명으로 홀로 사는 외로운 어른신들의 안부를 묻고 마음의 정을 나누는 말벗이 되어 드릴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헬스꿈나무 과정은 어르신 돌봄 관련 봉사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했다. 강북삼성병원 전문 의료진은 어르신의 노인성 질환부터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까지 어르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학생들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개인위생, 응급처치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했다. 교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말벗 결연을 맺을 15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결연증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을 봉사팀으로 묶어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을 월 1회 방문 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결연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가정내 응급처치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료 지원 결합 ‘고독사 예방지원 시스템’ 구축강북삼성병원, 우아한형제들,매일유업 등 참여로 서울시 10개구 혜택 받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7월 13일 옥수동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호용한 목사와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과 함께 은평구 지역 어르신의 우유 배달과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고관절, 녹내장, 심장수술, 식도암, 전립선암, 췌장암, 개두술 등 노인관련 중증질환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지역(은평구)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 2명의 검사, 입원, 수술 등 치료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우유 배달을 통한 어르신 돌봄에서 나아가 의료서비스가 결합된 '고독사 예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을 받는 지역은 서울시내 10개구가 되었으며, 특히 은평구 지역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추가로 받게 된다.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통해 안부와 돌봄 활동을 펼치는 우유 배달 사업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의 봉사활동
샐러드팩 형태의 차별화된 식사로 입원환자 건강 챙겨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최근 입원환자를 위해 차별화된 점심식사인 ‘프레시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레시런치는 입원 중 자극적이지 않은 병원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아 적절히 식사를 하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개발된 환자식이다. 신선한 채소에 어육류(닭고기, 달걀, 치즈, 생선, 두부/콩 등)와 소량의 과일을 곁들였고 빵, 죽, 주먹밥 등의 곡물도 함께 제공하는 건강식단이다. 프레시런치 1끼는 450~500 칼로리 정도로, 기존 식사보다는 칼로리가 다소 적지만, 적당량의 단백질과 함께 풍부한 항산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여성 환자들과 유방암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새로운 환자식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끼 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하는 트렌드 반영과 함께 음식을 별도의 투명용기에 담아 시각적으로도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팀장은 “메뉴 개발도 중요하지만 음식 제공형태를 새롭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프레시런치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자식 메뉴를 개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및 남아메리카 지역 방문시 예방접종 권장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최근 법정 전염병인 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레라 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지역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및 남아메리카 등지로 여행 또는 장기간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전국 국립 검역소 및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을 통해 콜레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균에 의해 생기는 급성 설사질환으로 주로 어패류 등 식품을 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감염자의 대부분이 무증상 감염이 많고 통증이 경미하나 증세가 심할 경우 탈수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법정전염병 제1군에 속하는 감염병이다.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은 2회(1 ~ 6주 간격) 복용 시 85 ~ 90% 예방효과가 2년간 지속되며,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권장한다”고 권고했다.강북삼성병원은 2015년 12월 질병관리본부 국제공인 예방접
시간을 지키는 지하철, 건강계단으로 건강도 지켜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4월 3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건강계단 조성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3일 서대문역, 28일 광화문역 지하철 역사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의 중심을 지나는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 만든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으로 얻는 건강의 효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광화문역의 경우 관광 명소인 광화문을 디자인에 포함시켜 해당 지하철역의 특색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건강계단은 계단을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승객에게 계단 오르기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즐거운 운동임을 알려주는 계단이다.강북삼성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계단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건강 계단은 5호선 서대문역 3·4번 출구와 광화문역 1·8번 출구 방향에 설치됐다.
병원내 범죄행위 신속 대처 등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협약체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과 서울종로경찰서(서장 김수환)는 지난 4월 13일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의 예방을 위해 응급실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응급실내 의료진 폭력을 막고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고 즉시 경찰이 응급실로 출동하는 핫라인 시스템을 설치한다. 핫라인 시스템은 응급실 내 의료인에 대한 폭행, 협박 등 진료방해 행위로 인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 및 응급실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로 위급상황이 알려져 관할 파출소에서 즉각 출동하는 협력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두 기관은 병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핫라인 구축 외에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도심권 대규모 집회에서 환자 발생시 적극적인 의료지원 ▲종로서 구성원들의 건강증진 활동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병원장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 행위는 응급환자의 치료와 생명구호에 영향을 미치므로 안전한 응급진료 환경이 중요하다”며, “병원과 경찰서는 건강